석류만두국은 임금님 수라상에 냈던 만두 모양이 석류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은 이름으로 중종의 수라상에 올렸던 음식이다.
국물이 맑은 장국처럼 개운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으로 육류와 채소류 등을 다양하게 만두소로 사용할 수 있어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재료
만두피12장, 다진 쇠고기 50g, 닭 가슴살100g, 표고버섯2장, 두부50g, 무 50g, 미나리30g, 숙주 50g , 달걀1개, 소금2/1작은술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2/1큰술, 깨소금, 참기름, 후추가루


만들기
쇠고기는 핏물을 빼고 냄비에 쇠고기와 물을 넣고 끓으면 대파와 마늘을 넣고 중불로 낮추어 육수가 우러나면 면보에 거른다.
달걀은 황백지단을 부쳐 채를 썰어 놓는다.
닭가슴살은 곱게 다지고 표고버섯은 불려서 곱게 채썬다.
두부는 물기를 꼭 짜서 으깨고 무는 곱게 채썰어 데쳐 낸 후 물기를 꼭 짠다. 미나리와 숙주는 데쳐서 송송 썰어 물기를 꼭 짠다.
준비된 재료를 모두 섞고 만두소 양념을 한다.
만두피에 만두소를 넣고 반으로 접어 붙이고 양쪽 끝을 맞붙여 둥굴에 빚는다.
냄비에 육수를 넣고 끓으면 청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만두를 넣어 끓이다가 떠오르면 그릇에 담고 지단을 고명을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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